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과제에 허덕이고 있죠?!
비대면 수업이랍시고 한 교시마다 과제를 하나씩 해 내라고 하니..
하루에 2시간짜리 강의가 3개 있다고 치면 무려 하루 과제가 6개..!!
저도 그걸 당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밀려가는 과제.. 대면 수업을 못하니, 시험도 대체 과제로 자연스레 바뀌고..
대부분 대체 과제가 PPT 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는 PPT와 조별과제를 정~말 두려워하고 어렵게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수많은 조별 폭탄과 과제폭탄으로 이젠 눈감고도 하는 것 같아요.. ^^ 좋은 결과가 맞겠죠..?
제 한탄으로 서론이 길어졌지만! 오늘 써볼 건! 피피티나 개별과제를 쉽게 접하는 거예요!
엄청 기본적인 거지만 1학년 새내기 친구들한테는 생소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 조별과제일 경우에는 '자료조사', 'PPT', '발표' 이런 식으로 나누는데, 이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대부분 교양이나 1학년 과제에는 이렇게 하곤 하죠. 왜냐?! 내용이 간결하고 양도 많지 않아 어렵지 않아요. 때문에 이런 식으로 자주 하죠 ㅎㅎ
하지만, 2,3,4 학년이 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가면 '자료조사'한 사람만 빠삭하게 알고 있을 경우가 많고, 질문폭탄에 한분만 대답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교수님은 힘들게 발표하고 PPT 만든 사람들을 좋지 않게 보게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조별과제를 나눌 때, 목차를 나누고 한분씩 각 파트를 나눠야 합니다! 그리고 자료조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PPT 디자인까지 완성을 해야 돼요. 그리고 발표는 자신들이 한 부분을 통틀어서 맡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욱 빠삭하게 그 부분에 알게 되고, 질문에도 잘 답하니까요~^^
이 순서는, 제가 항상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들 이렇게 하시는 분이 많으실 텐데, 간혹 자료조사와 PPT와 발표로 나누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자료조사를 PPT가 아닌 WORD로 해서 주고, WORD에서 복붙 해서 다시 PPT에 넣고.. 일을 2번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PPT에 대한 구성을 모르기 때문에 필요한 사진이나 허전한 곳을 채워줄 자료가 누락되죠. 그러면 PPT 하시는 분은 그런 이미지 등을 찾기 위해 '자료 조사'를 한번 더 하게 됩니다. 발표하시는 분은 제대로 질문에 대답도 하지 못하구요.!
제가 느껴온 것을 글로 쓰려니 제대로 전달이 됐을까 모르겠네요..ㅎㅎ 하지만 저는 후련합니다..! 다들 과제에 힘내시고 스트레스 너무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다음에는 대학 리포트 구성 형식과 각 분야별 PPT 선호에 대해 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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